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3월 15일 부터 16일까지 2일간 대구 달성군에 있는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통령기 파크골프대회는 국민의 건강한 삶과 국민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로써 거듭나는 파크골프 위상을 높이고, 국민의 건강한 삶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한다.  참가인원은 선수와 임직원 포함하여 약 820명이 참여한다.

 

참가선수는 대한파크골프협회에 2월29일까지 등록된 회원으로 시도협회에서 예선전을 거쳐 선수선발한다. 경기 종목은 개인전(일반부 및 시니어부 남,여)과 단체전(일반부 및 시니어부 남,여)로 진행한다.

 

개인전은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단체전은 36홀 포섬 방식(베스트볼 적용)으로 방식으로 각각 진행하여 36홀 합산, 저 타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종합우승은  개인전 및 단체전 점수 합산으로 결정한다. 종합시상은 1위 우승기와 트로피 상금 200만원, 2위 트로피와 상금 150만원, 3위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이밖에 경품 추첨상과 홀인원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 우리 달성군은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유치됐다."며 "달성군민 한사람으로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2014년부터 도심 하천에 국·시비와 군비를 투입해 생태하천을 조성해 ‘도심 속 군민 힐링공간’으로 정주환경을 크게 개선했고, 하천변에 군민들의 수요가 많은 파크골프장 인프라도 꾸준히 구축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