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광양시 파크골프 클럽 선수 200여명 친선 다져

- 9일 (1일간), 제7회 광양시피크골프동호인 친선대회 열려

- 3월 10일부터 한달간 휴장
기사입력 2024.03.09 21:1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0240309_103517.jpg
    ( '제7회 광양시파크동호인친선대회'에 참석한 후 내·외 귀빈이 기념촬영한 모습.)

     

    광양시파크골프협회(회장 황호정)는 9일 광양동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광양시파크동호인친선대회'를 개최했다.


    광양시와 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양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6개 클럽 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해 따스한 봄햇살 아래에서 지역 파크골프 클럽 간 친선과 우의를 다졌다. 


    개회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용서 광양시체육회장, 박경래 전남파크골프협회장, 서동용 국회원 등을 비롯한 내·외 귀빈이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파크골프 동호인 선수단을 격려했다. 

     

    경기.jpg ('제7회 광양시파크동호인 친선대회' 경기 모습. A코스 9번홀)

     

    경기는  4인 1조로 구성된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 2개 종목으로 하고, 총 18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서 서산클럽 조익모 선수, 서산클럽 이현순 선수가 각각 남성부와 여성부 1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은 1위 백운클럽, 2위 마로클럽, 3위 서산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20240309_093033.jpg
    ('제7회 광양시파크동호인 친선대회' 경기 모습. B코스 2번홀)

     

    박경래 전남파크골프협회장은 격려사에 앞서 광양시가 18홀짜리 파크골프장 3곳을 조성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정인화 광양시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 회장은 "파크골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나이드신 어르신에게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대표적인 운동이다."며 "오늘 경기가 선수 여러분들의 친선과 단합을 증진시키는 보람되는 시간이 되시길을 바란다."고 기원했다.

     

    한편, 이날 대회가 끝난 후 광양시파크골프협회는 3월10일부터 1달간 봄철 잔디보호를 위해 휴장한다고 공지했다.

     

    20240118_173026.jpg
    (광양 동천파크골프장 안내도)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