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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올해 197명 투입

- 12일, 외국인 근로자 대상 입국식과 교육 실시
기사입력 2024.04.1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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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입국식과 교육 (1).jpg
    (순천시는 지난 12일 순천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입국식과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올해 19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농가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122명과 비교해 1.6배 늘어난 수치다.


    우선, 순천시는  순천농협과 협력하여 베트남 결혼이민자 가족 30명을 순천농협에서 고용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파견 운영한다.


    순천시는 이들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순천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입국식과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 농업 환경과 안전, 인권에 대한 교육뿐 아니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 도입함으로써 농촌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농촌 인력 정책을 추진해 지역 농업을 지원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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