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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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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민주노조협의회, 전남교육청…

전남교육민주노조협의회, 전남교육청 조직개편안은  '깜깜이', '밀실행정' … 철회 '촉구'

(전남교육민주노조협의회는 13일 조직개편안 절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노조사무실) 전남교육민주노조협의회는 13일 전남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이번에 입법예고 된 조직개편안은의견수렴이나 공론 과정 없이 진행되어 '깜깜이', '밀실행정'으로 치부되고 있다."며"전남도교육청의 조직개편안을 철회하고 원점에서 재 논의하라"고 촉구했다. 전남교육민주노조협의회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교육청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남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남지부 등 4개 노동조합이 참여하고 있다. 이 단체들은 "취임 2년 만에 2번째 조직개편이다 교육청의 조직개편은 교육현장에 많은 파급력과 영향력을 가지기 때문에 전남교육에 대한 성찰과 전망에 기반하여, 교육정책과 행정의 안전성, 균형성, 전문성 등을고려하면서 신중하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에 입법예고 된 조직개편안은 왜 지금 조직개편이 필요한지에 대한 설득력이 부족하고, 조직개편 TF에 현장 구성원의 대표 자격이 있는 노동조합의 참여가 원천적으로 봉쇄되었다."며 "논의 과정에서 교육청 내부는 물론이거니와 직속기관, 지역교육지원청과 학교구성원들의 의견수렴이나 공론 과정 없이 진행되어 깜깜이', '밀실행정'으로 치부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성현 전국공무원노조 전남교육청지부장이 기자회견 하는 모습. 사진제공=노조사무실) 게다가, 이들은 “민주성도 합리성도 없는 이번 조직개편안은 교육현장에 갈등과 혼란을 가중시킬 것이며, 조직의 안정성도 해칠 것”라고 지적했다. 전남교육민주노조협의회는 “졸속으로 추진된 조직개편안을 강력히 반대하고 원점에서 재논의 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문 전문은 다음과 같다. [기자회견문]전라남도교육청 조직개편안, 원점에서 재논의하라!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4월 30일 '도교육청 정책기능과 지역교육지원청 기능 강화를 통한 실질적인 학교지원체계 확립'이란 명목하에 조직개편(안)을 입법 예고했다.취임 2년 만에 2번째 조직개편이다 교육청의 조직개편은 교육현장에 많은 파급력과 영향력을 가지기 때문에 전남교육에 대한 성찰과 전망에 기반하여, 교육정책과 행정의 안전성, 균형성, 전문성 등을고려하면서 신중하게 진행되어야 한다.그러나 이번에 입법예고 된 조직개편안은 왜 지금 조직개편이 필요한지에 대한 설득력이 부족하고, 조직개편 TF에 현장 구성원의 대표 자격이 있는 노동조합의 참여가 원천적으로 봉쇄되었다. 또한, 논의 과정에서 교육청 내부는 물론이거니와 직속기관, 지역교육지원청과 학교구성원들의 의견수렴이나 공론 과정 없이 진행되어 '깜깜이', '밀실행정'으로 치부되고 있다.이번 조직개편안은 전남교육청 소속 교사, 일반직, 공무직 등 누구에게도 환영받지못하고 있다. 전남교육노조 외에도 전문직, 유아교육, 보건교육 관계자 등 대부분의 구성원들은 각각의 이유로 이번 조직개편안에 반대 입장이며, 다양한 이견이 존재하고있다. 민주성도 합리성도 없는 이번 조직개편안은 교육현장에 갈등과 혼란을 가중시킬것이며, 조직의 안전성도 해칠 것이다.전남교육청에 요구한다. 현재 입법예고 된 조직개편안을 철회하고, 모두가 참여하는 조직개편안을 추진하라. 전남교육청 소속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조직개편은 "불필요한 업무는 무엇인지? 교육이 가능한 학교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교육주체들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야 민주성과 합리성을 갖추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라.전남도의회에도 요구한다.전남교육청 구성원 대부분이 반대하는 조직개편을 독단적으로 밀어붙이는 전남교육청을 멈춰세우길 요청한다.전남교육민주노조협의회는 졸속으로 추진된 이번 조직개편안을 강력히 반대하고 원점에서 재논의할 것을 요구하며, 이를 위해 끝까지 함께 투쟁할 것이다. 2024. 5. 13.전남교육민주노조협의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교육청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남지부,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남지부

순천시 월등면, 월등초 학생과 함…

순천시 월등면, 월등초 학생과 함께 ‘복사골 영화관람행사’

(순천시 월등면은 ‘2024년 문화로 행복한 복사골 영화관람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 월등면과 월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월등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년 문화로 행복한 복사골 영화관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로 행복한 복사골 영화관 관람 행사는 관내 문화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면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작년부터 추진해 왔다. 올해는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월등초등학교 학생을 비롯하여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 소재 영화관에서 최신영화를 관람하고 볼링 등 체육활동을 하는 시간까지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장영문 월등면 주민자치회장은 “하반기에는 농사로 지친 면민들을 대상으로 힐링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월등면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면민들의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구현 월등면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초등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며 더 행복한 월등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양마동초, 시인 · 동화작가인 …

광양마동초, 시인 · 동화작가인 이성자 님과 시쓰기 수업 전개

(광양마동초는 ‘이성자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했다. 사진제공=전남교육청) 광양마동초등학교(교장 양선례)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4학년을 대상으로 ‘이성자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년별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4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했다. 시를 이해하고 감상하기는 쉽지만 연과 행을 맞춰, 리듬감 있으면서도 지은이만의 독특한 생각이 드러나는 시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 것인지 어려워하는 선생님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학생에게는 시 쓰기 두려움을 없애고 쓴 시를 첨삭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시의 묘미를 살리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학생의 시는 지역을 품은 삶 속 독서 인문 경험을 제공하고자, 2024. 광양독서대전 [창작시 공모전]에 보낼 예정이다. 시인이자 동화작가이며 광주교육대학교 대학원과 광주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이성자 작가는 첫째 시간에는 시를 쓰려면 사물(시적 대상)을 경이로운 마음으로 들여다봐야 사물이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는 걸 강조했다. 또 시인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마음 자세와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사물이 등장한 시를 예시로 들면서 시의 특성과 좋은 시를 짓는 방법을 설명했다. 둘째 시간에는 시 쓰기 4단계에 맞게 자유롭게 시를 쓰고 발표하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4학년 강민서 학생은 “작가와 함께 공부하면서 시가 어렵지 않고 쉽게 느껴졌다. 장래 희망이 화가인데, 시도 그림처럼 자신이 겪은 일이나, 자연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을 본인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게 신기했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시를 써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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