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12월 28일  광양읍사무소에서 허영채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마스크 600장(300만 원 상당)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마스크 600장은 광양읍 경로당 80개소에 전달해 어르신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서 취약계층 지원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구심점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연말을 맞이해 좋은 일에 동참해 주신 허형채 민간위원장께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마스크 한 장을 계속 사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공모사업을 포함한 총 9건의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994명에게 혜택을 지원했으며, 2023년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