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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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의 맞춤형 봉사활동에 주민들 ‘큰 호응’고흥군(군수 공영민)은 7일 대서면 송림리에서 '어깨동무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대서면 송림리 송림마을을 거점으로 장사 등 2개 마을주민 272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보행기 세척, 농기계, 소형가전 등 23개 분야 생활민원을 해결해 줬다. 게다가, '어깨동무봉사단원 50명은 사전서비스 신청을 받은 각 가정을 방문해 전기·가스 안전점검과 수도 보일러 등을 고쳐 주었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목욕 봉사와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회관 실내에서는 전신 마사지, 양·한방 처방, 돋보기, 얼굴 마사지 등 주민들에게 꼭 맞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봉사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많은 봉사단이 우리마을을 찾아와서 너무 기쁘고, 교통이 불편해 병원 가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진료도 해주고 침도 놔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어깨동무봉사단이 올해 11월까지 마을 구석구석 찾아가 군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9월 14일 남양면 침교마을에서 침교리 4개 마을(침교, 화담, 아평, 탄포)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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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중앙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순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나 생계와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뇌병변 심한 장애인 가구에 편의시설을 마련해줬다고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일상생활 이동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욕실 및 현관에는 안전 손잡이를 주방에는 가스안전기기(전자식 타이머콕)를 설치해 과열로 인한 가스화재 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또한, 대상자가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입·퇴원 후 돌봐 줄 가족이 없어 긴급돌봄을 연계하기도 했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지붕, 도배, 장판, 변기, 싱크대, 수전, 보일러, 방충망 교체, 안전손잡이 등을 설치해 생활환경이 취약한 53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특히, 도움을 받은 김 모 씨는 “호우로 지붕이 파손돼 누수로 집안에 물이 차 벽지에는 곰팡이가 피었고 누전이 염려되는 등 막막한 심정이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중앙동 남중석 복지기동대장은 “앞으로도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맞춰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각지대 없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성심성의껏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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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나눔누리 사랑봉사단, 마륜마을경로당 찾아 봉사활동여수시는 30일 나눔누리 사랑 봉사단이 소라면 소재 마륜마을경로당을 방문해 청결 활동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눔누리 사랑 봉사단은 여수시 공무원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원 10명은 마륜마을경로당에서 유리창, 냉장고, 형광등의 묵은 때와 먼지를 말끔히 닦는 등 청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게다가 회원들은 경로당의 선풍기와 에어컨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깨끗하게 청소하여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했다.이영미 팀장은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보람 있었던 날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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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 광양읍 취약계층 위해 후원광양시는 28일 광양읍사무소에서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회장 박병길)이 백미 30포(300kg)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미 후원은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 10대 회장단을 출발하면서 이웃사랑 실천의 발걸음을 내디디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 박병길 회장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행복을 실천하는 즐거운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에도 광양읍 장애인 부부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후원금 15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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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농협 농가 주부 모임 열무김치 나눔 봉사보성군은 지난 26일 벌교농협 봉사단체 농가 주부 모임(회장 송정순)에서 벌교읍 취약계층을 위한 ‘열무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는 벌교농협 농가 주부 모임 회원 약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에서 재배한 열무로 김치를 만들었다.완성된 열무김치는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으며, 대상자들의 안부 살피기도 병행했다.벌교농협 농가 주부 모임 송정순 회장은“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돼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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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전남 최초로 중년쉼터 ‘군민사랑방’ 문 열어담양군(군수 이병노)은 28일 담양 터미널 입구 옛 다방 건물에 담양중년쉼터 ‘군민사랑방’ 개소식을 가졌다. '군민사랑방'은 중장년층의 재도약과 성공적인 노년기 준비를 위해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담양 터미널 입구 옛 다방 건물(담양읍 중앙로 22)을 재생하여 만들었다. '군민사랑방'에는 중장년층 여가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휴게용 의자·테이블 외에 바둑, 장기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안마의자 등을 갖췄으며, 중년들의 추억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광주․전남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중년쉼터는 군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준비를 돕기 위한 담양형 향촌복지 주요 시책이며, 담양읍을 시작으로 11개 면에도 점차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군 제1호 중년쉼터 ‘군민사랑방’이 문을 열어 매우 기쁘다”라며 “사랑방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활기가 가득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담양군은 어르신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담양형 향촌복지 정책을 추진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도시 담양’ 조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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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휴먼스, ‘나누면 마싯당께’ 배식 봉사활동 펼쳐포스코휴먼스는 9일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2023년도 글로벌모범시민위크 일환으로 ‘나누면 마싯당께’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포스코휴먼스 CS 지원 1실 최병률 실장 외 12명은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하고, 복지관 식당에서 복지관 고객 250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포스코휴먼스 김규홍 사장은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개관 3주년을 맞아 나누면 마싯당께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무더운 여름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사장은 "장애인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으로써의 역할을 정립하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정헌주 관장은 “개관 3주년 행사를 맞아 행사를 진행한 것이 더욱 뜻깊다”며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달해준 포스코휴먼스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휴먼스는 장애인 자립형 사업환경을 구현하는 국내 1호 대기업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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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연곡사, 이웃사랑 성금 5백만원 기탁전남 구례군은 지난 5일 대한불교조계종 지리산 연곡사(주지 지원스님)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연곡사 지원 주지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달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부처님의 뜻을 받들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김순호 군수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리산 연곡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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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 '찻잎따기 일손 돕기' 봉사활동 펼쳐보성군은 5일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막자)가 차 재배 농가를 찾아 '찻잎따기 일손 돕기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보성군에 따르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4명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일손을 구하기 보성읍 소재 차 재배 농가를 찾아 찻잎을 따며 구슬땀을 흘렸다. 차 재배 농가 농장주는 “일손 부족으로 수확 시기를 놓칠까 막막했는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여성단체협의회 이막자 회장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어 뿌듯하고, 오늘처럼 서로 협력하며 어려움을 나누고 행복함을 함께 누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따뜻한 김장 나누기, 각종 지역 행사 봉사 참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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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생각 주부모임 벌교분회, ‘사랑 담은 반찬 나눔봉사’ 실시보성군은 지난 5월 31일 벌교 여성자원봉사센터에서 '고향 생각 주부모임 벌교분회(회장 김조애)'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 듬뿍 사랑 담은 밑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밑반찬 전달 행사에는 고향 생각 주부 모임 벌교분회 회원 19명이 참여했으며, 열무김치, 장조림, 멸치조림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고향 생각 주부 모임 벌교분회 김조애 회장은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의 식사 해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선남규 벌교읍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주신 고향 생각 주부 모임 벌교분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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