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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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 광양읍 취약계층 겨울난방유 후원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태현)가 지난 10월 4일 ‘좋은 이웃들’ 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복지대상자 16가구(1인당 1드럼)에게 긴급 난방유를 지원했다.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두문불출하고 있는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해 집에만 거주하고 있는 장애가구 등 13가구에 30만 원 상당의 주유(가구당 등유 1드럼)를 지원했다. 추가로 3가구에 각 5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2가구에는 사업비 6백여만 원을 지원해 단독주택 옥상 쿨루프 방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광양읍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취약계층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도록 모니터링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태현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힘든 취약계층 가구를 도울 방법을 고민하던 중 유가 상승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생각해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자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매번 지역의 어려운 계층을 생각하고 동참해 주시는 민간단체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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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가스점검도 하고 손잡이도 설치하고곡성군은 9월 29일 고달면 고달마을에서 '2022년도 22차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매주 1개 마을을 찾아가서 마을을 순회하며 생활안전 점검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22차 기동서비스에서는 고령자 가구를 방문하여 가스 안전을 위해 가스 자동 차단기를 설치했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있는 가정집에는 안전손잡이를 집안팎에 설치하기도 했다. 또, 벌집이 있는 한 가정을 방문해서는 집 담벼락에 있는 벌집을 제거해서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해 줬다. 기동서비스 덕에 집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하게 된 A씨는 “다리가 불편해서 화장실을 갈 때마다 힘들었는데 이렇게 손잡이가 있으니 한결 다니기 편하다.”라고 말했다.곡성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기관과 협업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담양소방서와 협업하여 생활안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즉, ‘찾아가는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조직해서 취약 계층 가정의 주택 화재 위험요소인 전기사용, 화기사용 등을 점검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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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룡면 봉사단, 지역사회 봉사 효과 만점광양시 옥룡면 맞춤형자원봉사단(단장 오길석)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고 9월 29일 밝혔다. '옥룡면 맞춤형 자원봉사단'은 작년 3월 발족했으며, 거동 불편 등으로 청소나 집안 정리 정돈이 힘든 취약가구에 주거환경 개선과 안부 살피기 및 서비스 연계 지원 등 매월 취약가구별 수요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은 지난 9월 3일에 산본마을에서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 광양시 작은봉사회, 옥룡면 새마을부녀회, 재능봉사단, 협업기관 등과 함께 150여 명이 참여하는 연합봉사를 펼쳤다. 이 연합봉사에서는 도배, 전기 수리, 이불 세탁, 방진망 교체, 이·미용, 벽화 그리기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경관을 정비했다. 이삼식 옥룡면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가 없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는 분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는 바로 나와 이웃을 위해, 우리 사회를 위한 활동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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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조끼 천사들의 축제인 '제13회 광주전남 적십자봉사원대회' 여수에서 개최노란조끼 천사들의 축제인 '제13회 광주전남 적십자 봉사원대회'가 9월 29일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광주전남협의회(회장 최상철)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임영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장, 광주전남 적십자봉사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봉사원대회는 집중호우 등 재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지구별 기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유공 봉사원 표창, 축하공연, 문화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광주전남 적십자 봉사원대회는 2년 주기로 열린다. 2018년 진도 대회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하지 못하다가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4년 만에 개최됐다.유공 봉사원 표창에는 적십자봉사원대장 1명, 대한적십자사회장상 6명, 전남도지사상 6명, 광주시장상 4명 등 모두 131명의 우수봉사원이 표창을 받았다.봉사원으로서 가장 영예로운 포장인 적십자봉사원대장을 수상한 김미정 진달래봉사회 회장은 2017년 여수 수산시장 화재, 2020년 섬진강 집중호우 구호 현장에서 급식 지원 및 피해 복구 활동에 앞장선 열정 봉사원이다.전남도지사상을 받은 이용도 여수재난대응봉사회 봉사원은 매년 낙도지역 봉사활동에 빠짐없이 참여하고, 수해, 화재 등 긴급 재난 시 주도적으로 구호활동을 펼쳤다.김영록 지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더 가깝게, 더 뜨겁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노란 조끼의 천사들과 함께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전남 행복시대를 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광주전남협의회’는 312개 조직 8천800여 봉사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 봉사원들은 재난 구호활동뿐만 아니라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지난해 1년간 총 12만 7천855시간의 봉사활동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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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홀로된 자매 어르신 '해피데이 생신상' 지원광양시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홀로된 자매 어르신을 포함한 총 3명에게 생신 축하 꾸러미를 전달했다. ‘홀몸 어르신 해피데이 생신상 지원사업’ 대상가구는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에서 취약계층 생활실태 조사를 위한 가정방문을 통해 발굴된 가구로, 거동이 불편하고 자녀가 없는 언니(30년생)와 동생(36년생)이 서로 의지하며 일상생활을 함께하는 자매가구이다. 동생의 생일을 맞아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자매에게 미역국 외 밑반찬 등 생신 축하 꾸러미와 케이크, 과일 등을 전달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홀몸 어르신 해피데이 생신상 지원사업’은 가족 해체 등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혼자 사는 어르신의 고독감과 상실감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6회 총 10명의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생신상 꾸러미와 함께 위원들이 가정 방문해 축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생신 축하를 직접 준비하고, 어르신 댁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현장복지 해소에 함께해 주셔서 고맙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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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여고 김진주 주무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100매 전달광주광역시 남구 동아여자고등학교(교장 김영수) 김진주(33) 주무관이 16일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헌혈증 100매를 전달했다. 이번 100매 헌혈증 전달은 지난 2018년 5월 100매를 기부한 이후 두 번째다. 16일 동아여고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광주진흥고 재학 시절인 지난 2006년 7월 학교를 찾은 헌혈 버스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총 245회의 헌혈에 참여했다. 총 채혈량은 약 120L로 이는 성인(체중 70kg 기준 혈액 5L/명) 24명의 혈액량에 버금간다. 김 주무관은 2012년 당시 백혈병을 앓았던 친구에게 헌혈증서 30여 매를 양도한 이후 혈액과 헌혈증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왔다. 대한적십자사는 이에 대한 공로로 김 주무관에게 2012년 6월 은장(30회 헌혈), 2013년 12월 금장(50회), 2016년 7월 명예장(100회), 2020년 11월 명예대장(200회)을 수여했다. 한편 김 주무관은 헌혈을 비롯해 사회 각 계층에 후원과 봉사를 지속하고 있다. 과학교육학을 전공하던 조선대학교 재학시절부터 학교 또는 지자체 시설에서 우수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2015년 한국과학창의재단 최우수상, 2019년 부여군 감사장을 수상한 바 있다. 또 2019년에는 조혈모세포(골수) 기증 희망 등록을 하며 이웃과 온정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 주무관은 “주기적으로 헌혈을 참여하기가 마냥 쉽지만은 않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간절히 기다리는 환아들을 생각하면 결코 게을러질 수 없다.”라면서 “앞으로도 헌혈을 비롯해 분야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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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부부 자원봉사자가 찾아가는 "요리교실" 프로젝트 완료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이 우양재단 먹거리 네트워크 30만원 프로젝트에 선정돼 진행한 ‘찾아가는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9월 16일 밝혔다.‘찾아가는 요리교실’은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다문화 부부가 요리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성숙한 부부의 모습을 찾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4월부터 매달 1회씩 이뤄졌다.마지막 요리 교실은 최영일, 박춘희 부부 자원봉사자와 다문화 부부 가정의 1:1 매칭 만남을 통해 최종 마무리됐다.최영일 자원봉사자는 “프로젝트가 처음에는 낯설고 생소했지만, 다문화 가정의 문화 차이로 겪는 부부 갈등과 어려움을 알게 됐고 같이 요리를 하면서 남편의 진짜 역할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참여한 햇님(가명)이 엄마는 “그동안 제가 한국말이 서툴러 힘들었는데 이번에 요리도 많이 배웠고, 남편과 다툰 후 힘들 때도 자원봉사자가 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달했다.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담당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자녀의 장애를 인지하지 못하고, 그저 크면 좋아지겠지란 생각으로 살아온 부모님과 자녀를 위해 변화를 꾀하기 위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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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 광양시지부, 바자회 수익금 기부대한가수협회 광양시지부는 지난 15일 14시 광영동사무소에서 바자회 수익금 50만 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바자회 수익금은 지난 9월2일 부터 9월 4일까지 개최된 ‘제18회 광영 가야산문화제’ 행사기간에 회원들이 기증한 의류, 신발, 소장품 등을 판매해 마련됐으며, 수익금은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나눔냉장고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세희 대한가수협회 광양시지부장은 “처음으로 바자회를 경험하면서 회원들과 더욱 화합하는 장이 됐다”면서 “수익금을 지역사회 내에서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가수협회 광양시지부는 지역아동센터 음악행사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문화 발전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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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태풍 힌남노 피해 입은 경주 지역 주민에게 '빨래 서비스' 제공곡성군은 이동 세탁차량을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에 제공하여, 경주시의 태풍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9월 14일 밝혔다.곡성군의 이동 세탁차량은 올해부터 취약 계층에게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문 빨래 서비스를 매주 3회 제공하는 이동 빨래방 서비스 차량이다. 곡성군은 이 이동 세탁차량을 9월13일 부터 9월 14일까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북 경주시 침수 피해 지역으로 긴급지원하여 세탁기 고장과 전기 누전으로 세탁을 못하는 경주 주민들의 이불과 옷가지를 세탁해 줬다. 이동 세탁차량에는 세탁기 6대, 건조기 3대가 설치되어 있고, 차량에는 자원봉사자 2명이 동행해서 빨래 수거와 배달을 도왔다.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옥과농협 관계자는 “피해가 심한 곳은 수도시설이 망가져 빨래 차량 지원도 되지 않는다고 들었다."면서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곡성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지원하고자 구축한 시스템이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다행이다."면서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빨래 서비스 제공은 포항과 경주로부터 지원 요청을 받은 곡성군자원봉사센터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연락을 취해 자원봉사 활동을 연계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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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원봉사 광양협의회, 점심 배식 봉사 활동여성자원봉사 광양협의회(회장 황은하)는 지난 8일 광양노인복지관을 찾아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위한 점심 나눔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배식 봉사활동은 여성자원봉사 광양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복지관을 방문해 배식, 식기 세척 등 식당 환경 정리를 하면서 이웃사랑도 함께 실천했다. 황은하 광양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배식 봉사가 어르신들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자원봉사 광양협의회는 광양노인복지관이 개관한 2005년부터 현재까지 경로식당 급식 자원봉사를 17년째 월 3회 지속하고 있으며, 광양시 각종 행사 지원은 물론 광양시장애인복지관에서 방과 후 아카데미 학습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주도해 따스한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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