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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5월 4일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4일(토) 9시 30분 오천그린광장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우리가 주인공 순천의 반짝이는 수 천개의 꿈 큰잔치’라는 주제로 우주의 중심인 순천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버블공연, 어린이 중창단 및 청소년 댄스 공연, 모션 캡쳐 어드벤처 (가상현실 체험 등), 로봇・드론 체험 등으로 체험부스 18개를 운영한다. 부대행사로는 캐릭터 의상 입고 뽐내기, 명랑운동회, 그림그리기 대회, 꼼지락 마켓(벼룩시장)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날 행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보육아동과(061-749-62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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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봉사도 하고 여행도 하는 '섬섬여수 볼런투어' 추진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사전 분위기를 조성코자 ‘섬섬여수 볼런투어(Voluntour)’라는 이색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섬섬여수 볼런투어(Voluntour)’는 여수의 10개(남면 금오도, 횡간도, 화정면 개도, 낭도, 사도, 상화도, 송여자도, 하화도 삼산면 거문도, 손죽도)섬에서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겸한 프로그램이다.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매월 50명 정원으로 진행되며, 여수시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자는 10개의 섬 중 가고 싶은 섬 1개를 선정 후 전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섬 투어(여행)와 청결 활동을 마치고 결과를 증빙하면 실비(1만 원)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임병종 여수시자원봉사센터장은 “볼런투어(voluntour) 활동을 통해 섬에 대한 무한한 가치 이해와 다양한 봉사활동 영역을 확장코자 한다”며 “더불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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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개별주택가격 0.58% 소폭 상승전남지역 2024년 개별주택가격이 전년보다 평균 0.5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6만여 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 토지를 통합 산정한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여부 검증 후 20일간의 의견 청취 및 시군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전남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보다 0.58% 소폭 올랐으며, 시군별로는 함평군 1.44%, 고흥군 1.14%, 화순군 0.85% 순으로 상승률을 보였다. 소폭 상승한 요인은 당초 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 63.6%로 계획했으나 정부가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53.6%)으로 동결한 정책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최고가 단독주택은 여수시 봉강동 소재 주택으로 24억원이며, 최저가는 70만 원으로 진도군 조도면 소재 주택이다. 개별주택공시가격은 22개 시군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5월 31일까지 개별주택 소재지 시군이나 읍면동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영춘 전남도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와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산정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열람·이의신청 기간을 적극 홍보·운영해 주택가격이 공정하게 결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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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최 ... 오는 5월 17일부터곡성군(군수 이상철)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오는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섬진강 기차마을과 동화정원, 곡성천 뚝방길 등 곡성군 전역에서 개최한다. 이번 장미축제의 주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로 정했으며, ‘THE RㆍEㆍD’ 를 콘셉트로 정했다. 콘셉 ‘THE RㆍEㆍD’ = 로맨틱(Romantic) + 흥미진진함(Exciting) + 즐거움(Delight)을 포함한 것으로, 이번 축제에는 빨간색의 강렬함을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 ‘섬진강 기차마을’ 내 위치한 75,000㎡의 부지의 ‘장미공원’에서는 1004종의 전 세계 장미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매년 5월이면 수억만 송이의 장미가 일제히 꽃 문을 열고 매혹적인 장미와 어우러진 수목과 연못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축제 기간 중 섬진강기차마을과 장미공원은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 축제기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5월 17일 오후 5시 에너제틱한 뮤지컬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이어진 ‘로맨틱 로즈 콘서트’에서는 가수 ‘린’과 ‘나영’이 출연해 축제의 개막을 축하한다. 18일과 19일 저녁 6시에는 각각 The Romantic 콘서트 ‘로즈 블,로,썸’과 The Exciting 콘서트1 ‘장미꽃 콘서트’가 펼쳐진다. 25일 저녁 6시에는 The Exciting 콘서트2 ‘아모르 트롯 투나잇’이 진행되고, 26일 오후 4시에는 The Delight 콘서트 ‘로즈 갈라쇼’가 폐막을 장식한다. 이번 폐막 공연에는 가수 ‘하이키’와 ‘노라조’, ‘김연자’, ‘체리필터’, ‘진시몬’ 등이 함께한다. 한편, 곡성군은 기차마을 인근 ‘동화정원’에 100,000㎡ 규모의 ‘호밀 밭’을 조성했으며, 광활한 언덕에서 푸른 물결로 출렁이는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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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대통령 - 이재명대표 첫 영수회담 열려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영수회담을 했다. 이번 영수회담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지 720일 만에 열렸다. 이번 회담은 차담 형식의 회담으로 당초 1시간가량 예정했지만, 회담이 길어져 130분간 진행됐다. 대통령실과 민주당은 오늘 회담 결과에 대해 각각 따로 브리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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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5년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개최지로 선정'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025년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남도는 지난 28일 울산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폐회식에서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으로부터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대회기를 인수받은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전남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주 국장은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과, 2주 후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반드시 성공 개최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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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 ... 자발적인 공익활동 보장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가 지난 26일 순천시 중앙시장길 31에서 문을 열었다.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공익활동가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일반적인 '공익활동' 개념은 사회적 약자 등 시민의 권리보호와 증진,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등 사회 일반의 이익을 위한 자발적 활동을 말한다.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2층 동아리실와 소회의실, 교육장은 평일 및 주말에 무료 대관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061-751-58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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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국파크골프 대회 성료 ... 종합우승 대구'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국파크골프대회'가 4월 25일 ~ 16일 2일간 울산에 있는 '태화강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국파크골프대회는 대한체육회 및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체육회와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각 시도협회에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선수와 임직원 등 85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경기방식은 개인전은 남자와 여자로 구분하여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단체전은 남자와 여자로 구분하여 36홀 포섬 방식 (베스트볼 적용)으로 각각 진행했다. 종합순위는 개인전 (4개부)은 1위 5점, 2위 4점, 3위 3점, 4위 2점, 5위 1점을 적용하고, 단체전 (4개부)은 1위 10점, 2위 8점, 3위 6점, 4위 4점, 5위 2점을 각각 적용하여 결정한다. 종합 1위는 대구광역시, 2위는 울산광역시, 3위는 충청북도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국파크골프대회'에서 개인전(남,여)과 단체전(남,여) 경기 결과는 아래 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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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유자 햇잎차 시음회 성황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6일 풍양면 유자공원에서 '고흥 유자 햇잎차' 시음 행사를 가졌다. 이번 시음회는 유자 소비 성향을 반영한 신시장 개척과 전통 차 문화 소비 트렌드에 맞춘 유자 햇잎차 개발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자 햇잎차를 직접 음용을 했으며, 유자 햇잎차 덖음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됐다. 이번 시음회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은 “유자만의 은은한 향과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반응이 뜨거웠다. 고흥군 관계자는 “그동안 유자 열매만을 생산·가공·판매했던 한계를 벗어나 유자 햇잎을 활용한 국산차 개발을 통해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농가소득의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 군 차원의 유자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도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흥 유자는 6백여 년 전부터 꾸준히 재배되어온 지역대표 특산물 중 하나로 현재는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4호로 등록돼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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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실세부서 만든다." ... 기획, 예산, 평가, 조직, 정원 모두 '가져'전남교육청이 '기획', '예산', '평가', '조직', '정원'을 '기획조정관실'에 두자는 조직 개편안을 추진하고 있다. 26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3국 3담당관 12과 58팀으로 하는 조직개편안 마련하여 입법예고 준비중에 있다. 이번 개편안에서 '기획조정관'은 ▲정책 결정을 하는 기획 기능, ▲정책 평가를 하는 평가 기능,▲예산분배 및 조율 기능, ▲실제적인 사업별 예산 심의 및 편성 기능, ▲예산 집행 감독기능, ▲재정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지침 작성 기능, ▲조직 개편과 정원 조정 기능 등을 관장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 교육감이 취임해 가시고 2년이 됐는데 정책국이 너무 무겁다."며 "정책들이 현장에 까지 제대로 전달이 안되고 있다. 정책국장도 정신이 없다. 그래서 정책업무를 별도로 꺼내서 정책 기능을 강화하자 그런차원에서 추진됐다."고 말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면 '기획조정관'에게 막강한 기능과 권력이 집중되게 되는 '실세부서'가 탄생하게 된다. 앞으로, 전남교육의 대부분 정책 결정은 '기획조정관'이 주도하게 될 것이고, 현행 교육국 및 행정국 산하 각 주무과장들은 뒷전이 될 것이다는 염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게다가, 이번 조직개편은 현재 행정국에서 맡고 있는 '예산', '조직', '정원' 기능을 떼어내 일반직을 견제하려는 의도 때문에 "견제와 균형이 깨진 기형조직을 만들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새로 신설되는 '기획조정관'은 장학관 또는 4급 복수직으로 두고 있지만, 기획조정관은 '장학관'으로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설득을 얻고 있다. 왜냐면, 만약 4급 일반직이 기획조정관이 된다면 4급 기획조정관은 정책기획총괄 팀장(4급)과 예산총괄팀장(4급) 등 4급 2명을 거느리게 되어 대통령령에서 규정한 '4급 기관장 밑에는 1명의 4급을 둘 수 있다'는 조직관리 원칙인 '통솔범위의 원리'와 '계층구조 원리'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공무원노조 전남교육청지부 관계자는 "전남교육청은 김대중 교육감 출범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는데, 이번에 또 조직개편을 추진해서 교육현장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현재 행정국에서 맡고 있는 예산, 조직, 정원 기능을 떼어내 일반직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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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모링가협동조합, '모링가 음료' 중국 첫 수출 ... 3년간 100만불 수출 협약순천시는 24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순천모링가협동조합(대표 신춘호)이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중국 '상해건화은국제무역유한공사'와 3년간 100만불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게 된 '모링가 음료'는 모링가워터와 모링가in유자 2종으로 중국 전역 판매점과 전라남도 중국상설판매장에서 시판될 예정이다. 순천모링가협동조합이 만든 모링가 음료는 플리보노이드, 비타민C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소염성분으로 효능이 알려져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과 다양한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시장 경쟁력 향상과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순천시 농식품 수출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에 따르면 '모링가나무'는 십자화목 모링가과(Moringaceae)에 속하며 열대·아열대 기후 지역에 분포하는 다년생 식물로 5~12m까지 자란다. 원산지 인도에서는 5000 년 전부터 섭취한 기록이 있으며, 인도의 고대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에 300여 가지 질병을 치유하고 예방한다는 기록이 있는 매우 특별한 자원이다. 각종 아미노산, 무기질, 비타민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여러 영양소를 종합적으로 함유해 슈퍼푸드 열풍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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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구례군, 지리산 노고단에 진달래 만개구례군은 25일 산동면 지리산 노고단(1507m)에 진달래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예년보다 일주일 빠르게 핀 진달래 군락의 아름다움을 등산객들이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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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공무원 10명중 3명, 업무추진 과정에서 청탁·압력 및 부당한 지시 '경험'광양시 공무원 10명중 3명 정도가 업무추진 과정에서 청탁·압력, 부당한 지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에게 청탁·압력 및 부당한 지시를 한 청탁자들은 간부공무원(43.2%), 시의원(18.6%), 민원인(14.2%), 기자(12.0%) 순으로 나타났다.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유희석)은 지난 1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노조가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광양시공무원 1,1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참여율은 78.0%로 908명이 응답했다. 먼저, ▲업무추진 과정에서 청탁·압력, 부당한 지시를 받은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10명중 3명 정도 (23.2%)가 경험했다고 응답했으며, 76.8%는 '경험이 없다'로 조사 됐다. 이는 2023년 21.2% 대비 2.0%p 상승했다. 이어, ▲ 청탁·압력, 부당한 지시를 경험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청탁·압력,부당한 지시를 받았거나 보았다면 청탁자는 누구입니까? 라는 질문에 청탁·압력,부당한 지시 행사자는 간부공무원(43.2%), 시의원(18.6%), 민원인(14.2%), 기자(12.0%), 기타(5.5%), 직장동료(4.9%), 사회단체(1.6%)순으로 조사 됐다. 특히, 간부공무원과 시의원의 청탁·압력 및 부당한 지시는 2023년도와 비교해서 1.2%p, 1.9%p 각각 상승했다. ▲ 우리 직장내에서 불공정한 갑질 및 생활 적폐는 어느 분야가 가장 많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10명중 5명 정도(45.6%)가 '부당한 업무지시'를 꼽았으며, 이어 인격적 모독(23.9%), 사적이익 요구(14.9%), 성 관련 비위 (3.9%) 순으로 조사 됐다. 노조는 보고서에서 "전년도에 비해 부당한 업무지시 분야가 상승(+6.3%)하였으며, 직장내 불공정 갑질 및 생활 적폐 발생 분야중 부당한 업무지시가 매년 응답률 상승하고 높게 조사되는 것은 조직문화가 개선이 되고 있지 않다는 반증이다"고 분석했다. 또, ▲우리시 공직자 청렴수준이 낮게 응답자 대상으로 청렴수준이 낮은 원인에 대한 물음에 10명중 5명 정도(45.1%)가 '불합리하고 낡은 조직문화'를 꼽았으며, 이어, 고위공직자 청렴리더십 부족(33.3%), 직원들 청렴의식 부족(12.7%), 부패에 노출된 조직문화(6.9%), 감사기능 등 시스템 미비(2.0%) 순으로 조사됐다. ▲청렴도 제고를 위해 가장 시급히 개선해야 할 과제에 대한 물음에 10명중 3명 정도(27.2%)가 '고위공직자 관심과 솔선수범'을 꼽았으며, 이어 구성원들 청렴의식 개선 (21.6%), 조직내 부패유발 요인개선 (20.8%), 부패행위자 강력한 징계 (15.0%), 내부신고자 보호 (11.0%), 감사기능 등 추진체계 강화 (3.6%), 기타 (0.8%)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노조는 올해 처음으로 기피부서를 조사했는데 10명중 4명 정도(38.5%)가 '도시·안전'를 꼽았다. 노조는 이들 기피부서 근무자에 대한 인센티브 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우리시 업무중 직무 난이도, 고질민원 등으로 직원들이 기피하는 업무분야가 어느분야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10명중 4명 정도(38.5%)가 '도시·안전'를 꼽았으며, 이어 사회복지(18.0%), 대민·민원서비스(16.2%), 문화·체육․관광(7.4%)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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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공무원 10명중 6명 정도(58%)가 인사제도 '불신'광양시공무원 10명 중 6명 정도 (58.0%)가 시의 인사제도 운영 전반을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사제도 중 가장 시급하게 개선 되어야 할 사항으로는 10명중 6명 정도 (58.0%)가 '승진인사'를 꼽았으며, 이는, 2023년 54.8%에 비해 3.2%p가 상승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유희석)이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광양시공무원 1,1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참여율은 78.0%로 908명이 응답했다. 먼저, 인사제도와 관련에서 ▲ 우리 시의 인사제도 운영 전반에 대해 얼마나 신뢰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인사제도 운영에 대하여 '신뢰하지 않는다' 58.0%, 신뢰한다 42.0% 순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노조는 보고서에서 인사제도의 부정적인 의견이 58%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인사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반증이라고 분석했다. ▲ 인사시 어느 분야의 개선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10명중 6명 정도가 승진 인사 (58.0%)가 가장 개선되어야 할 사항으로 답했으며, 이어 전보인사 31.7%, 전출입인사 6.2% 순으로 조사됐다. 이에, 노조는 인사의 신뢰도를 높이고 인사시 직원들의 의견 반영을 통해 일하는 조직, 갑질 및 생활적폐 개선을 위한 '다면평가제도' 도입에 대해 직원들의 의견도 조사했다. ▲ 귀하는 우리시도 다면평가제도 도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찬성 54.5%, 무응답 25.0%, 반대 20.6%순으로 조사 됐다. 한편, 광양시 공무원 10명중 5명 정도(41.6%)가 광양시 업무처리 과정에서 가장 개선이 필요한 분야로 '인사・총무 분야'를 꼽았는데, 이는 인사제도에 대한 불신을 반영하고 있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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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아산 제1회 성웅 이순신 탄신배 전국파크골프 대회 '성료'제1회 성웅 이순신 탄신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4월 22일 ~ 23일 2일간 아산시 염치읍에 있는 '이순신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아산시체육회와 아산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 아산시의회, (사)대한파크골프협회, 충남파크골프협회가 후원했다. 아산시파크골프협회는 파크골프 메카도시인 아산시의 홍보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충효정신으로 파크골프 대회를 통하여 교류 화합을 도모하고, 파크골프를 활성화하여 국내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시도 선수단 671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경기 종목은 개인전 남자부 및 여자부 두 종목으로 하고, 1일차와 2일차에 각각 18홀씩 총 36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빠른 경기운영을 위해 각 홀 '컨시드'를 적용하여, 홀 컵 주위에 빨간 원을 그리고 그 원안에 공이 들어갔을 경우 실제로 퍼팅하지 않고 홀컵에 넣은 것으로 인정해줬다. 순위 결정 방법은 36홀 합산 저 타순으로 순위를 결정하고, 동타시 1위 ~ 3위 순위 결정은 주최측에서 지정한 홀(B코스 9번홀)에서 서든데스 니어핀으로 하고, 4위~10위 순위 결정은 백카운트 방식으로 D→C→B→A코스 합산→D9 홀 역순으로 한다. 이날 대회에서 경기 임후빈 (112타), 충남 조인순(111타) 선수가 각각 남성부와 여성부 1위를 차지했다. 시상은 남녀 각각 1위 300만원과 상패, 2위 200만원과 상패, 3위 100만원과 상패, 4위 70만원과 상패, 5위 30만원과 상패, 6위~10위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최준배 아산시파크골프협회 대회위원장은 "대회에 참여하신 전국의 17개 시도선수단 671명의 선수 및 파크골프 가족여러분의 참여속에 성대하고 공정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참여속에서 아무 탈 없이 마치게 됨을 출전선수, 심판 봉사자, 관계자님들의 협조와 도움속에 이루어짐에 대회위원장으로써 최선을 다했다."며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성웅 이순신 탄신배 전국파크골프대회에서 개인전 남녀 일반부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 개인전 일반부 (남자) 1위 경기 임후빈 (112타) 2위 부산 이한웅 (112타) 3위 충남 홍종화 (113타) 4위 경기 한근택 (114타) 5위 대구 박순정(114타) 6위 충남 한영모 (115타) 7위 경남 이재봉 (116타) 8위 강원 길승무 (116타) 9위 충남 최성운 (116타) 10위 충남 유병철 (117타) ▲ 개인전 일반부 (여자) 1위 충남 조인순 (111타) 2위 충남 이성희 (114타) 3위 충남 허미애 (117타) 4위 충남 김선희 (117타) 5위 강원 정은주 (120타) 6위 대전 송남예 (121타) 7위 경남 박명미 (121타) 8위 서울 김나경 (122타) 9위 경기 이인숙 (122타) 10위 광주 정옥분 (122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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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묭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텐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장 교수는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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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신 소득 작목으로 '와사비' 육성곡성군이 신소득 작목으로 '와사비' 육성에 나선다. 와사비는 적정 생육온도가 8~18℃인 저온성 작물로써 풍부한 비타민 C는 물론 매운 맛을 내고 식중독을 억제하는 살균효과를 가진 Isothiocyanate(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을 가지고 있는 작물이다. 곡성군은 와사비 육성을 위해 2023년 전남농업기술원의 ‘맞춤형 미래 전략소득작목 육성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2년간 약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곡성와사비'를 육성하고 있다. 게다가, 곡성군은 2023년에 ‘곡성와사비’라는 이름으로 상표를 등록했다. 곡성군은 '곡성와사비' 홍보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20회 부산 도시농업 박람회’에 참석해서 ▲와사비장아찌, ▲와사비 차, ▲백세미를 활용한 쌈밥 등을 선보였으며, 이중 와사비 장아찌 200세트는 조기에 완판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곡성와사비'는 옥과농협과 협업을 통해 광주농협 7개 지점과 출하 계약을 완료하여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최근에는 북광주농협 ‘고향사랑기부제 상품’에 선정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다양한 행사 참석 및 판로확보를 통해 곡성와사비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기회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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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단독주택 도시가스 설치비 지원 확대진주시(시장 조규일)는 도시가스 보급 확대로 시민의 연료비 경감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1112세대에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 시행한다.올해 보급대상 지역은 천전동, 성북동, 중앙동, 상봉동, 평거동, 이현동 일원이다.진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서부경남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GSE)의 사업성이 떨어져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지역에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공사비 부담금을 시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시가스 보조금'은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 중 수요가 부담인 시설분담금의 66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 중 최대 300만 원까지를 지원하는 것으로, 진주시는 이를 위하여 관련 조례를 정비했다.그동안 도시가스 공급업체(GSE)가 수익성이 높은 산업용과 공동주택 위주의 공급 및 가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투자함에 따라 공사 여건이 어렵고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큰 시 외곽 단독주택 지역은 도시가스 공급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실정이었다.조규일 진주시장은 민선 7기 취임 이후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단독주택지역의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2019년 관련 조례를 전면 개정하고, 경제성이 낮은 단독주택지에 도시가스 설치 보조금을 지원해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그 결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천전·성북·중앙·상봉·이현동 지역 3700여 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했다.진주시 관계자는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진주시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타당성 분석 용역’을 실시했다."며 "용역 결과에 따라 진주시 도시가스 보급 가능 지역의 도시가스 보급 로드맵을 수립하고, 도시가스 공급업체와의 협업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도시가스 공급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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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악성민원" 대응 교육 실시담양군은 안전한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 하는 등 공무원 보호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담양군은 지난 16일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담양군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악성민원 대응 교육은 최근 악성민원으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공직자가 늘어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폭언‧폭행‧협박‧성희롱‧업무방해와 같이 갈수록 늘어나는 다양한 특이민원에 대한 사전 대응 방법 중심으로 신현성 변호사의 강연으로 진행했다. 특히, 신 변호사는 악성민원과 불만민원을 구별해 민원인을 응대하는 전략, 악성민원에 대한 분야별 대처방식에 대해 강사가 검사로서 공직에 몸담은 기간 겪었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강의를 펼쳤다. 현재 담양군은 악성 민원 피해 공직자 보호와 안전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악성민원대응반 구성‧운영, ▲민원실, 읍‧면사무소 안전 장비(비상벨, CCTV, 민원창구 가림막)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목걸이형 카메라) 배부, ▲피해 공직자 심리상담 및 의료비 지원 등 악성 민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악성 민원에 대처하는 대응 방식은 담양군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악성 민원 발생 시 부서장을 중심으로 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초동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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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전KDN의 헐값 지분매각은 전력산업 민영화 시도!" ... "즉각 중단하라!"더불어민주당이 한전KDN의 헐값 지분매각은 전력산업 민영화 시도라고 규정하고, 윤석열 정부는 한전KDN 지분매각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민영화저지 공공성강화 대책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지난 18일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전력산업 민영화 속내를 본격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며 "한전이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 한전KDN 지분 20%를 매각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한전의 막대한 적자에 대해 윤석열 정부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함에도 돈 되는 건 다 파는 것"이라며 "한전KDN 지분 20% 매각 목표가가 1,300억으로 이는 한전 총부채 약 200조원의 0.05% 수준에 불과해 적자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기업인 한전이 지분 전체를 소유했을 때와 달리 민간 자본이 유입돼 경영에 참여하면 공익성보다 수익성으로 초점이 옮겨갈 수밖에 없고 이는 고스란히 국민의 피해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민영화저지 공공성강화 대책위원회는 "명분도 실리도 없는 한전KDN 지분매각을 반대한다."며 지분매각 중단을 촉구했다. [성명서 전문] "한전KDN의 헐값 지분매각은 전력산업 민영화 시도! 윤석열 정부는 한전KDN 지분매각을 즉각 중단하라!" 윤석열 정부가 전력산업 민영화 속내를 본격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전이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 한전KDN 지분 20%를 매각한다는 것입니다. 한전의 막대한 적자에 대해 윤석열 정부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함에도 돈 되는 건 다 파는 것으로 한전을 정상화시킬 수 있다고 눈가리고 아웅하고 있습니다. 한전KDN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188.5억원, 2022년 369.8억원을 각각 한전에 배당, 2년간 배당액만 558억원입니다. 한전KDN은 2021~2022년 및 2023년 중간배당액(1600억)을 더하면 한전에만 총 2,158억원 상당의 배당이익을 지급해 왔습니다. 단순 계산 시 지분 20%의 3년간 소유가치가 431억원에 달하는 셈입니다. 그런데도 이를 매각하라는 것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갈라 민간에게 나눠주는 격입니다. 그런데도 한전 이사회는 22대 국회가 열리기도 전인 내일(4월19일) 이사회를 열어 득보다 실이 많을 뿐만 아니라, 공공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 한전KDN 지분 20% 매각을 졸속으로 처리하려 합니다. 한전KDN 지분 20% 매각 목표가가 1,300억으로 이는 한전 총부채 약 200조원의 0.05% 수준에 불과해 적자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한전 총부채의 이자액만 하루 70억원이 넘고, 한전KDN 지분매각으로 확보하는 금액은 20일 치 이자액 수준도 안 됩니다. 황금알을 낳는 알짜 회사 지분을 매각해서 얻는 이익과 향후 수십 년 긴 호흡의 기대이익을 비교하면 정답은 나와 있습니다. 또한, 공기업인 한전이 지분 전체를 소유했을 때와 달리 민간 자본이 유입돼 경영에 참여하면 공익성보다 수익성으로 초점이 옮겨갈 수밖에 없고 이는 고스란히 국민의 피해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아무리 국민들의 눈을 가리고 아니라고 주장해도 한전KDN 지분매각은 결국 공공기관의 민영화 수순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미 윤석열 정부는 한전KDN과 마사회가 가지고 있던 YTN 지분을 매각하여 준공영방송 YTN을 사영화하였으며 그 폐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한전KDN 지분을 매각하고 민영화하려는 시도를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4.10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들의 심판이 두렵지 않습니까. 한전 이사회에도 경고합니다. 한전KDN 지분매각을 강행한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민영화저지 공공성강화 대책위원회는 명분도 실리도 없는 한전KDN 지분매각을 반대하며, 한전KDN 노조를 비롯한 전력연맹과 한국노총, 시민사회 단체 그리고 국민들과 함께 공공기관을 민영화하려는 시도를 강력히 저지할 것입니다. 2024년 4월 18일 더불어민주당 민영화저지 공공성강화 대책위원회 서영교 위원장·신동근 수석부위원장 고용진·김주영·김원이·김회재·민병덕·신영대 윤준병·이동주·이수진·진선미·최인호·홍기원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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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위원회, '2024년 전남 자치경찰 파트너스 발대식' 개최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8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2024년 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파트너스로 선정된 105명 중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및 활동증 수여, 도 경찰청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파트너스는 연말까지 ▲엠지(MZ)세대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자치경찰 홍보콘텐츠 제작·소개 ▲전남만의 특색있는 치안정책 아이디어 발굴 ▲자치경찰 다양한 소식 누리소통망(SNS) 전파 등 활동을 한다.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파트너스는 엠지 세대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반영한 홍보를 통해 도민께 자치경찰을 알리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년의 참신한 시선에서 제안된 의견을 치안 시책에 반영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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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민세 징수액 11억원 전액 "주민에게 환원"(순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주민세 징수액 전액을 24개 읍면동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한 마을 사업에 집행하도록 하는 '주민세 환원사업'을 추진한다. 순천시는 18일 "올해 사업규모는 주민세 전액 11억 5천 6백만원에 달하며, 24개 읍면동 주민세 징수 비율에 따라 최소 2천만원부터 1억 9천만원까지 배분했다."고 밝혔다. 앞서, 순천시는 지난해에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마을 곳곳을 돌며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숙의와 공론의 과정을 거쳐 '주민총회'에서 마을 사업 계획을 결정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주민세 환원사업은 내가 납부한 소중한 주민세로 우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선정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고 말했다. ※ '주민세 환원사업'은 주민에게 징수한 주민세를 해당 읍면동으로 환원해줘, 주민이 직접 발굴한 마을 자치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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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별량면, 주민이 마을 문제점과 개선점 찾는 "마을계획단" 출범순천시는 지난 16일 별량면 주민자치회가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을계획단'은 별량면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일반주민 등을 포함하여 총 58명으로 구성됐으며, 마을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찾아서 의논하고 직접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마을계획단'이 발굴한 의제들은 8월 주민총회를 거쳐 확정되고, 확정된 의제들은 2025년에 실행될 예정이다. 현영수 별량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마을 문제를 의논하고 해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마을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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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태안사, '산사 음악회' 및 '공양미 300석 효 잔치' 개최곡성 동리산 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 태안사(주지 각초스님)는 지난 13일 태안사 일주문 보물 승격을 기념하고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을 발원하는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태안사 주지 각초스님과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이상철 곡성군수,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자 등과 함께 많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1,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공양미 300석 효 잔치’와 함께 식전 공연인 북 퍼포먼스 ‘사맛디’, 한량무 ‘하누리 예술단’ 을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신난다 오케스트라’, ▲팝페라 가수 김아람, ▲트로트 가수 최나리, ▲가수 전영록이 무대에 올라 동참한 대중들에게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태안사는 통일신라 경덕왕 원년 742년에 창건됐으며, 선종 구산선문의 하나인 동리산파의 중심사찰로 동리산문 개산조 혜철선사를 기리는 적인선사탑(보물 제273호) 등 국가지정문화재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태안사 주지 각초스님은 “나라와 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도량 태안사는 1000년 전에 새로운 세상을 염원하셨던 혜철선사, 도선국사의 뜻이 오늘날에도 필요하고 또 실현될 수 있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이상철 군수는 “천년고찰 태안사 산사음악회에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태안사의 아름다운 봄 풍경과 음악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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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 추진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6일 ‘국민 안전의 날’을 맞이해 고흥동초 및 고흥여중 일원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한 허양선 고흥경찰서장, 고흥소방서,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현수막, 리플릿 등을 활용하고 등굣길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지도를 하며 ▲교통안전 수칙(스쿨존 안전속도, 불법 주정차 금지 등) ▲ 화재 예방주의 당부 ▲군민 안전 보험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 바란다”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의 일상에 안전 문화·의식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국민 안전 주간(4월 15일~21일)에 캠페인뿐만 아니라 합동 안전 점검, 온라인 홍보 등을 실시하여 안전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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